올해 덕풍초교를 비롯한 하남지역 14개 학교의 환경개선 사업비로 모두 75억 원이 편성돼 지원될 예정이다.

2일 경기도교육청 산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하남과 광주시 학교에 환경개선사업비로 예산 204억이 편성돼 쾌적한 교육 여건 조성의 교두보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하남·광주지역 학교환경개선사업 예산은 추민규(하남)·박덕동(광주)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에서 하남시와 광주시 교육 여건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해 이끌어 낸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하남시의 경우 덕풍초교 외 13교에 75억 원, 광주시의 경우 광주광명초교 외 25교에 129억 원 등 모두 204억 원이 금년도 학교환경개선사업비로 편성돼 하남·광주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경기도의회 추민규·박덕동 의원은 “하남·광주교육의 터전인 학교의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것이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자신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장려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하남지역 학교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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