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를 예방하려면 무엇보다도 건강한 생활습관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는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하남성당 노인대학 회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서는 WHO(세계보건기구)가 정하는 당뇨 예방관리 수칙으로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검진 ▲꾸준히 치료받기로 당뇨예방의 해답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보건의 날 행사 슬로건은 세계보건기구 보건의 날 주제인‘당뇨’에 맞추어‘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를 실천메세지로 당뇨예방의 중요한 건강강좌 식품모형 전시 및 단맛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진행해 건강생활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또 상반기 중 하남시내 노인대학 2개소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구강질환 등 지속적인 질병예방 캠페인을 개최해 노인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당뇨병 인식개선과 합병증의 이해제고를 목표로 핵심건강 위해요인이면서 서로 연관성이 높은 음주, 흡연, 비만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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