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현재 예비후보가 270여개 시민단체가 선정하는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은 27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했다. 공약대상은 4년전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약속한 5대 공약 및 세부 공약을 면밀히 검토해 이행율을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한 것이다.

이 상은 일반적으로 시민단체와 정치권 사이에선 국회의원이 유권자와의 약속을 얼마나 잘 지켰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현재 의원은 “4년 전 시민여러분께 공약 이행을 약속 드렸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무실 한 켠에 공약실천현황판을 붙여놓고 직접 모든 공약을 챙겼다”며“16개 공약 중 11건이 완료 또는 정상추진중이며 5건 역시 추진 발판이 마련된 만큼 모든 공약을 100%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현재 의원은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2016 초정대상’수상자로 선정돼 29일 수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이현재 의원은 19대 국회 4년간 국회의원 헌정대상 4년 연속 수상 등 총 20여 차례 우수 국회의원 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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