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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균형발전의 하남시 만들 것”김상호 시장, 시정연설서 ‘빛나는 하남’건설 사업방향 밝혀
박필기 기자 | 승인 2018.12.03 13:26

김상호 하남시장(사진)이 내년도 하남시 사업방향을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빛나는 하남’을 건설하겠다고 신년 계획을 밝혔다.

김 시장은 3일 하남시의회에 내년 예산안 제출과 함께 시정연설을 통해 “2019년 예산은 중앙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기조인 ‘함께 잘사는 포용국가’” 라며, “‘포용국가’란 ‘함께’ 라는 표현으로 하남시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며 균형발전 추진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내년 예산편성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발전, 대기업 경제와 소상공인, 골목상권의 공존, 농촌지역과 도심권의 조화 등을 고려해 경제, 복지, 도시 기반시설 등 모든 분야에서 균형발전을 우선적으로 고려 편성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분야별로 ▲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 모두의 삶이 나아지는 희망찬 하남 ▲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기반 조성 ▲ 원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 해소에 편성했다고 밝히며 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는 “핵심은 기업유치라며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혁해 기업운영이 가능한 장소를 제공하고, 특히 핀테크, IT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업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일자리는 1차원적 일자리 제공이 아닌 시민 개개인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와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를 운영해 소외계층도 실업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경기불황으로 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화폐를 발행해 시민이 관내 기업 및 상공인의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하여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전통시장 내 점포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확대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 하겠다”고 했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투자대비 단기간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우리시가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하남을 만들기 위해 올해 복지예산을 총 436억 원을 증액편성 했다. ▲청년희망키움통장으로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며, ▲출산장려금 확대 지원 등으로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시간 연장 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 맞춤형 노인일자라 제공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지예산 증액으로 재정적 부담은 존재하지만,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삶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의무라”고 밝혔다.

세 번째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기반 조성이다. “현재 계획 건설 중인 도서관, 미사보건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조속히 완공하고, 수영장 증축 및 각종 공공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하남시의 관광 브랜드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관광안내 콘텐츠를 제작하고, 주요관광지에 홍보 옥외광고물을 설치해 관광자원에 가치를 부여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시민이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필요하며, 시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는 문화기반시설을 하루 빨리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 해소이다. “오랜 역사를 가진 원도심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용역’을 시행 할 예정이고,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낙후한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내년 사업은 복지, 문화,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하남시민의 최소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빼 놓을 수 없는 사업이라며, 방미숙 의장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조언과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하남시의 예산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시에서는 예산집행과정에서 불요불급한 부분과 낭비요소가 없는지를 엄격히 점검하고, 효과가 미미한 사업이 있다면 과감히 정리 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시장은 하남시는 내년이면 시 승격 30주년이라며, 시의원님들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 열심히 일해주신 공직자, 무엇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수많은 시민들이 그 동안의 결실을 맺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5,826억 원에서 내년 887억 원 인 15.2% 증가한 6,713 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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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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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놈 2018-12-05 09:46:46

    나도 지켜본다~
    잘 하는지.

    매번 말로만... 계획으로만... 말씀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여주세요!
    김상호 시장님이 유능한지 무능하지를 실력으로 보여 주세요.   삭제

    • 그랑께 2018-12-05 09:39:37

      서울서 이사와 보니 하남은 발전할 수 있는 무언가가 없는 그냥 베드타운에 불과 합니다. 번지님이 말한 미사리카페 ....? 아파트숲에 묻혀 벌써 사라지고 없습니다. 경정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걸림돌이 될 것이고, 신세계스타는 골목가게 다죽이고 있는데...이와중에 기업유치한다고? 그럼 공기나쁘고 수질 나빠져서 베드타운 역할도 못하고 죽도밥도 아닌 잡탕이 되겠군요. 하남은 딱~관광특구, 힐링특구, 여유문화특구가 맞는것 같네요.   삭제

      • 번지점프 2018-12-04 15:51:58

        아이쿠~ 검토중이다 계획중이다 고려하겠다 요청하겠다....하남시가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 걸 못봤습니다. 가까운 과거에 미사리카페촌은 추억과 낭만을 찾아 많은 외부인들이 찾아왔지만 화이팅님 말대로 하남시의 방관 속에서 이젠 이름만 남기고 모든것이 사라졌습니다. 하남시민들은 소중한 것 하나를 잃어 버렸지요. 이젠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난리벅석이랍니다. 소 팔아서 고양이를 사겠다는 겪 입니다. 하남시청을 생각하면 어휴~ 정말 입에서 험한 말이 나올려고 합니다~   삭제

        • 화이팅 2018-12-03 22:57:20

          하남시의 100년 먹거리는 안정된 주거와 관광특구 개발이 가장 중요할 것 같네요. 간만에 친구들과 옛추억따라 미사리 가서보니 이건 뭐 휭~하니 조정경기장만 덩그러니 있더군요. 주변에 아파트만 잔득 지어놓고 외지인이 머물 수 있는 관광 놀이문화가 하나도 없네요. 스타필드 들려서 장꺼리만 사가지고 왔네요~. 하남 미사리 통기타카페도 이젠 옛날 이야기네요. 변해도 너무 변했어요. 미사리카페촌 잘 살리면 관광수입 엄청날텐데 그걸 모르시고 묻어버린다니...안타깝네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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