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7일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에 건설 중인 민간 아파트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점검을 받았다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아파트 입주민의 입장에서 품질을 사전 점검해 주택품질 향상과 입주민의 권익보호 및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로 건축·안전·구조·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 점검이다.

이날 현장검수에는 남경필 도지사, 이종수 하남부시장를 비롯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정완조 위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입주를 앞두고 있는 미사강변도시 동원로얄듀크 현장을 찾아 품질검수를 직접 확인하고 입주예정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 지사는 입주자와의 간담회에서 “현장중심의 서비스제공으로 입주민들이 OK할 때 까지 품질검수 애프터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종수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입주전 입주민의 애로사항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하자 없는 주거만족도와 살기 좋은 공동주택 품질개선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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