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하남유니온스퀘어와 함께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 이틀간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서비스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 교육에는 25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하남유니온스퀘어 일자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음을 반영했다.

교육 첫날은 ㈜하남유니온스퀘어 운영팀장이 입점업체에 대한 간략한 안내와  4월 취업박람회에서 채용하게 될 주차, 보안 ,환경 ,특수기술직 500명에 대한 자격과 우대요건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어 전 신세계 서비스아카데미 박지현 수석강사를 초빙해 복합쇼핑몰의 주요직종이 서비스직임을 감안해 서비스마인드, 이미지메이킹, 근무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둘째 날인 17일은 잡코리아 좋은일연구소 조재한 박사의 “2016년 최신 고용동향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취업전략”에 대해 4시간 동안 강의가 있었다.

한편 시는 하남시민의 우선취업을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5개 과정 150명을 패션전문분야 전문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은 사회초년생 2차 교육이, 5월10일은 2차 취업설명회가, 5월12일~13일은 서비스 2차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 보안, 주차, 특수기술직 등의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하남일자리센터(전화:790-6897)에 구직등록 후 4월 24일 개최예정인 하남시취업박람회에 참여해 해당업체에 이력서를 제출, 면접을 준비하면 된다.

이교범 시장은 “시에서 지원하는 각종 취업교육이 하남유니온스퀘어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구직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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