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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희망타운 1호' 위례에 508가구 조성내년 감일지구 510가구 등 신혼부부에게 시세 60~70% 공급
박필기 기자 | 승인 2018.07.12 19:25

문재인 정부의 신혼희망타운 1호 단지로 하남시 위례신도시에 올해 말 508가구가 공급된다.

이와 함께 내년에도 하남시 감일지구에 510가구가 들어서는 등 신혼부부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정부의 신혼희망타운이 하남지역에서 잇따라 공급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남시 위례신도시에 올해 12월 508가구,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에 874가구를 시작으로 신혼희망타운 분양이 시작된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으로 2022년까지 전국에서 총 10만 가구가 공급계획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정부가 신혼부부에게 주요 역세권 주택을 시세의 60~70% 가격대로 공급해 주는 것인 만큼 첫 공급지로 하남위례신도시가 시발점으로 계획돼 신혼부부와 예비부부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위례신도시 신혼희망타운은 연면적 6만1554m²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 단지가 서울지하철 5호선 마천역까지 900m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산빛초등학교, 서울위례별초등학교 등의 학교도 있다”고 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5m² 4억6000만 원 수준으로, 이 중 70%는 1.3% 고정금리로 만기 30년 대출받을 수 있다. 고덕신도시 신혼희망타운은 지하철 1호선 지제역 500m 거리에 조성되며, 전용 55m² 분양가가 2억4000만 원 선이다.

내년에는 하남시 감일지구에서 610가구와 서울 수서역세권에 635가구,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545가구 등 7천여 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정부의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를 위한 특화된 설계를 추진한다. 즉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단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어린이집을 법정 기준보다 2배 이상 많이 설치하고 국공립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신규택지에 조성되는 신혼희망타운은 지구 계획을 세울 때부터 유치원, 초등학교를 단지 근처에 배치하고 인근에 만남의 광장과 단지 안에 돌봄교실, 키즈카페 등을 설치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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