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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 석실분 세계문화유산 등재해야”하남문화유산지킴이, 가치 높아 박물관 건립해 보존 주장
박필기 기자 | 승인 2018.07.05 20:01

하남문화유산지킴이시민위원회(위원장 유병기 이하 하남문화유산지킴이)가 4일 문화재청 김종진 청장을 만나 최근 발견된 감일지구 백제석실분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하고 박물관을 건립해 반드시 보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문화재청장 면담에는 유병기 문화원장 겸 시민위원회 위원장과 이현재 국회의원, 문재범 하남역사박물관장, 김기영 하남문화원 부원장, 유평근 하남문화유산지킴이 총괄본부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유병기 위원장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한성백제유적에 대한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감일동 유적도 반드시 포함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현재 국회의원도 “백제석실분의 가치와 위상에 걸 맞는 규모의 박물관 건립에 대해 문화재청이 LH공사에 유적보존 조치하달과 출토된 유물을 하남시가 관리하는 박물관에서 보관 전시해 하남시의 정체성 확보를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이성산성 복원과 보존에 대해서도 힘써 줄 것”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유평근 하남문화유산지킴이 총괄본부장도 “차후 진행되는 관련 위원회에 하남시를 대표하는 시민위원회 위원이 함께 참여해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주장했다.

이에 김종진 문화재청장은 “당위성에 공감하며 박물관이 건립 되도록 노력하고 LH공사와 하남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문화재청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문화유산지킴이는 광주향교 인근 공원부지에서 발굴된 고려~조선시대 창고 유적에 대해서도 복원을 해달라고 하남시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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