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28, 29, 31단지가 8일 아파트 입주 후 처음으로 내 집 앞 주변 청결활동을 합동으로 가져 시선을 끌었다.

이번 청결활동에는 3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미사중학교 학부모회(회장 김현경), 미사자율방범대(조춘석 대장), 주민, 학생 등 약 120명이 참여해 주민화합과 단결의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대청소는 3개 단지 아파트 및 학교 인근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배수로 내 퇴적물 제거,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주민들의 생활환경 주변 위주로 실시됐다.

특히 하남시의원선거 다선거구(미사1동, 미사2동)에 출마한 후보 선거운동원과 하남시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함께해 주목을 끌었다.

김현경 미사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앞으로 주민 대청소를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쳐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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