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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문제 우리 손으로 해결”민주당 김상호, 하남·성남·송파 지자체 후보 공동 대응키로
박필기 기자 | 승인 2018.05.28 19:18

 

하남·성남·송파에 걸쳐 형성돼 있는 위례신도시는 행정구역이 틀려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 같은 현안해결을 위해 지방선거에 나오는 3개 지자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공동 대응키로 협약,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군골프장 활용, 위례선 및 트램을 위한 중앙부처와 협의, 남한산성 등산로 정비, 위례신도시 공동 관리방안 등을 함께 풀어가자고 다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를 비롯해 은수미 성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는 27일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밀리토피아호텔 회의실에서 위례신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가졌다.

김상호 후보는“위례는 기원전 18년에 백제 온조대왕이 지금의 하남시 춘궁동에 도읍의 터를 만들면서 붙인 지명으로, 1989년 하남이 시로 승격될 당시 많은 학자들이 우리 시의 이름을 하남시가 아닌 위례시로 해야한다는 주장을 하셨다.”고 설명하며 “위례는 하남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담은 단어이기 때문에 위례신도시가 비록 3개의 지자체로 이루어져 있지만 개인적으로 더 애착과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 후보는 “위례신도시는 하남, 송파, 성남 3개 지자체로 구성된 특이한 신도시로 이로 인한 불편이 많다.”며 “우리 캠프에서도 교통문제, 교육문제, 복리시설의 이용 등과 관련한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김 후보는 “같은당 후보 모두 당선돼 정부와 민주당, 서울시장, 3개 자치단체가 위례신도시 현안에 대한 해결노력을 함께 한다면 위례가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하면서 지자체간 협력과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3명의 후보는 ▲위례신도시 사업준공 이후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공동관리 방안 마련 ▲위례-신사선 및 트램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서울시·LH 협의 공동노력 ▲하남·송파·성남간 버스노선 부족 및 복정역·장지역 이용불편 해결을 위한 광역버스 노선 증차 및 조정 ▲하남 미군골프장 활용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노력 ▲남한산성 등산로의 정비 등 하남시 관련 위례신도시 현안 5개항을 포함 총 7개 항에 공동노력하기로 협약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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