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후보 9명이 합동으로 덕풍시장을 돌며 민생현장에 나와 지역경제 살리기 공약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현장에는 구경서 하남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용우·이정훈 도의원후보, 김종복·이영준·강세희·박진희·김성대 시의원후보, 윤경란 비례대표 후보 등 9명은 합동으로 14일 오후3시 덕풍시장을 돌며 ‘시장상인들 의견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피기’에 적극 나섰다.

한국당 시·도의원과 후보들은 대한민국 서민경제가 경기침체로 더욱 악화되는 가운데 최악의 실업률과 최저임금 7,530원 인상에 따른 지역경제 대표현장인 ‘덕풍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들으며 지역경제 실정을 체험했다.

자유한국당 9명 후보는 이날 현장을 돌며 청취된 의견을 종합 수렴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을 보완하고 6.13지방선거 최우선 정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키로 협의 했다.

이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민생경제 현장 파악과 함께 ‘하남시 서민경제 살리기 민생프로젝트’ 특별 공약을 함께 점검하고 뜻을 모아 나가기로 협의했다.

구경서 후보는 “덕풍시장과 신장시장을 지난 4년간 수없이 돌며, 하남지역 민생경제를 파악하고 체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공약을 꼼꼼히 준비해 왔다.”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구도심 부활을 위해 ‘지하철 5호선 시대 개막’과 함께 새로운 지역경제 활성화 특별 정책으로 ‘뉴하남 신강남’ 발전을 펼쳐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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