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는 다인에프씨(주)(대표이사 이현우)와 푸드뱅크 이용대상자들에게 전달할 물품(생닭고기) 전달식을 가졌다.

다인에프씨(주)는 치킨마루라는 브랜드로 2005년 창업 이래 최고의 품질과 가격으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전국에 350여 가맹점을 두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지난 2015년부터 하남시푸드뱅크에 기부물품(생닭고기)을 꾸준히 지급하며 보이지 않은 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 날 이현우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고 이윤을 내는 만큼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오늘의 회사가 있기까지 기반이 되어준 사회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나눔 활동은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희선 회장은 “다인에프씨(주)의 작은 나눔의 물결이 가져올 거대한 파도를 기대하며, 지금의 작은 발걸음으로 기업 이미지 상승은 물론 타 기업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과 우리가 모두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교육훈련,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정보화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의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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