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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과대학교·과밀학급 문제 해결 논의하남시 학교운영위, 미사강변 교육문제 해결 위한 시민참여 대토론회
박필기 기자 | 승인 2018.04.05 19:14

하남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4일 청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미사지구 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참여 대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대토론회는 미사지구의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논의하고자 하남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가 주최한 토론회다.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이정훈 의원, 경기연구원 김태경 연구위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장, 경영지원과장, 미사지구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대토론회에서는 미사지구의 과대학교·과밀학급 운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분야별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했다.

왕태환 경기도교육청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은“미사강변 개발 초기에 교육지원청은 전체적인 미사지구 내 학생발생률을 예측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4개교를 신설을 LH에 요청했으나, LH는 보금자리주택 통합심의위원회 교육환경평가 교육지원청에서 요청한 학교 신설 요구와 무관하게 초등학교 7개교, 중학교 4개교로 일방적으로 축소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증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학교 신설이며, 이를 위해 학교용지 추가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해, 미사지구 개발계획 승인 부처인 국토부를 방문, 미사지구 교육실정 감안하며, 학교용지 확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육지원청의 추가 학교 용지 확보 필요성을 피력했다는 것.

김명희 하남시 학부모 연합회 초등회장은 “우리 아이들의 교육현장에 교실 증축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 소음 등의 불편이 따를 것으로 생각된다”고 안타까움을 토로 하며“교실 증축공사를 피할 수 없다면 이제는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훈 경기도의회 의원은“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방안은 미사지구 내 학교를 신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중 1개 부지에 복합화 시설로서 학교설립을 추진하는 방안과 학교시설뿐만 아니라 하남시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들을 복합적으로 설립하는 형태인 학교시설복합화 방안인, 그 예로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마을학교, 동아리실, 강당, 시청각실 등도 제시하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날 토론회에서 모인 아이디어를 종합해 시의성과 효율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관계부서와 면밀한 분석을 거쳐 향후 하남 미사지구 학생배치 계획 활용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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