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2018년도 출산준비교실 다소미(DASOMI) 프로그램을 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다솜 아동 발달 심리 연구소’김은혜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 운영하는 다소미(DASOMI) 프로그램은 예비 부모들이 올바른 부모 됨을 일깨우기 위해 개발된 예비 부모 교육 과정으로 출산 후 긍정적인 부모와 자녀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교육내용은 ▲ 출산준비 태교 및 다양한 분만법의 이해(초점책 만들기) ▲ 산후회복 및 산후우울증 선별검사, 아토피 예방법 등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예비부모교육(나는 어떤 부모인가?) ▲  올바른 자녀 양육 기술 ▲ 엄마와 아빠가 함께하는 양육(부부공동양육)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2018년도 총 3회기(회기 당 6회)를 운영하며, 앞으로 6월과 9월에 추가로 운영 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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