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지난 23일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하남시의원선거구가 기존 가, 나선거구에서 가, 나, 다선거구로 분리 조정됨에 따라 선거비용이 수정 변경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하남시의원 선거 나 선거구 출마자는 선거비용으로 4,500만원까지 쓸 수 있고 다 선거구에서는 4,400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선거구는 종전 4,600만원과 동일하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은 1억5600만원, 경기도의원은 하남시제1선거구 5100만원, 제2선거구 5,700만원이다.

이번 선거는 25일 현재 인구 23만2641명에 선거인수 18만8025명에 세대수는 9만4073이며 13개 읍면동 54개 투표수로 분류됐다.

선거는 4대지방선거(경기도지사, 하남시장, 경기도의원, 하남시의원)와 도교육감 등 5명을 선출한다. 하남시선거구는 ▲하남시장(1명) ▲경기도의원(2명) 하남시제1선거구(천현동, 신장1동, 신장2동, 춘궁동, 감북동, 위례동) 하남시제2선거구(덕풍1동, 덕풍2동, 덕풍3동, 풍산동, 초이동, 미사1동, 미사2동)을 선출한다.

또한 ▲하남시의원(8명)에 비례대표 1명 등 모두 9명을 선출한다. 선거구는 하남시가선거구 (천현,신장1, 신장2,춘궁,감북, 위례동) 3명, 나선거구(덕풍1,덕풍2,덕풍3,풍산, 초이동) 3명, 다선거구(미사1,미사2동)에서 2명을 각각 선출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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