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하남지사(지사장 김종섭)는 2018년 1월부터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더불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대상 신규 직장가입자에 대한 건강보험료 50% 경감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지원대상은 근로자 30인 미만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주이다.

지원금액은 근로자 1명당 월 1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동 사업의 신청자격은 근로자 30인 미만을 고용하고 있는 개인사업주 또는 법인이며,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자 중 신규 직장가입자는 다른 경감사유와 중복되지 않을 경우 건강보험료의 50%를 경감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영세중소기업 등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최저임금(시급 7,530원)에 대한 부담 완화 및 사회보험료를 경감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에 문의하면 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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