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김종복 의장이 지난 26일 고려대학교와 정책대학 주관 ‘자랑스러운 정책인 상’수상자로 선정됐다.

고려대학교와 정책대학은 김종복 의장이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과 지방자치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또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모교와 교우회 위상을 크게 높였다고 평가했다.

김종복 의장은 지난 1998년 제21기 고려대 정책대학을 수료했으며, 도시 및 지방행정학과 분야를 전공했다.

그동안 김 의장은 시의회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대외적으로 각종 의정활동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으며 고려대로부터는 정책대학 수료자로서 교우들에게 모범활동의 본보기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그동안 하남시의회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의장에 선임돼 하남시의회의 위상강화와 의원 권익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도시발전 재개발분야와 노약자 복지증진에 많은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복 의장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학교로부터 자랑스러운 정책인 상을 받게 돼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하남시발전과 하남시의회의 시민에 대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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