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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5·9호선, 패션단지 유치 등 현안 논의남경필 도지사 간담회…오수봉·이현재 지역 현안사업 협조 요청
박필기 기자 | 승인 2017.12.12 19:36

하남시 최대 현안인 지하철 5호선 조기개통과 9호선 하남연장, 패션단지 유치, 위례신사선 연장 등 굵직한 사항들이 지난 11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하남방문에 따른 간담회에서 집중 논의됐다.

이날 간담회는 오수봉 하남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하남시 유관기관 단체장 30여 명이 함께한 오찬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오수봉 시장은 하남시 지하철5호선 적기 개통, 9호선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위례신도시 대형 도서관 건립, 한강 제방 꽃길 및 야생화단지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미사지구 내 보건소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 지원, 왜골천 정비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오 시장은 “바쁜 도정 업무일정에도 불구하고 하남시를 방문해주신 남경필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하남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지사님, 시·도의원님, 그리고 유관기관 단체장님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의원은 패션단지 조성사업은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공약임을 강조하며 현재 하남시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등 협의를 거쳐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며, 경기도와 남경필 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하철 5호선은 2014년 본격 착공 이후 원만한 공사가 진행 중이며, 도지사가 조기개통을 약속한바 있고, 내년 국비 120억 원이 확보돼 전체 국비 중 99.1%를 확보해 조기개통 발판이 마련된 만큼 2019년 조기 개통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남경필 도지사는 “패션단지 조성과 5호선 조기개통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 지사는 “오늘 간담회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건의사항들은 도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일이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조속한 답변을 드릴 것”이라며 “앞으로 하남시 발전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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