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4일부터 경기도 홍천에 있는 대명 리조트에서 힐링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주제로 ‘전직원 한마음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700여 공직자들이 힐링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단결력을 향상시켜 조직 활성화와 직원간의 화합을 통해 긍정에너지를 발현하고 주민서비스를 개선,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인을 양성하기 위해 준비됐다.

1일 과정 4기수로 나눠 진행되며, 마술로 만나는 4차 산업특강을 통해 조직과 자신의 숨겨진 가치와 역량을 모색해보는 시간과 힐링 트래킹 시간을 가졌다.

또한 ‘레크레이션’과 ‘공직자 세대공감 퀴즈’특강을 통한 직원들 간의 친밀감과 화합을 위한 시간을 가져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수봉 시장은 “‘민원인을 내가족처럼’, ‘민원서류를 내 일처럼’, ‘예산은 내 돈처럼’ 생각하고 모든 일을 처리해 달라”며 “우리 서로를 사랑하고 노력해서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의 공백을 없애기 위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4기에(1일 교육) 걸쳐 진행된다.

위정량 기자  eorjs0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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