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원이 지난 2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15년 경기지역 통일활동 우수사례 발표 및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방미숙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국민대통합, 통일대비 역량강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방 의원은 “광복 70주년을 맞은 2015년에 이런 뜻 깊은 상을 받게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시 발전과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대한민국을 위해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난 1980년 초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됐으며, 의장은 대통령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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