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민생AS센터’는 12일 국민 속으로 찾아 가는 현장 일정으로 수도권 신도시인 하남의 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에는 정우택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현재 정책위의장, 이우현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염동열 의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윤종필 의원(당민생AS센터 아이잘키우기분과위원장), 전희경 의원(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현장방문에서는 하남 미사, 위례 등 신도시 지역 입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도시 주민들의 주거안정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보육・교육・교통문제 등 입주세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

정책적으로는 ▲임대주택 관리동을 활용한 어린이집 신설 ▲초등학교 부족으로 인한 과밀학급 해소 방안 ▲수도권광역교통청 신설을 포함한 출퇴근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정부 측에서는 박선호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강영순 교육부 지방교육지원 국장, 유대진 LH 주거복지본부장 등도 참석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방문은 오후2시 미사강변도시 13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장 주민들의 민원을 듣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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