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호 하남시 부시장이 지난 4일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맞아 하남시 재해 취약시설 등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국지성 호우, 태풍 등의 기상여건을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에서 위험요소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덕풍동 빗물 배수펌프장과 덕풍천 세월교(인명피해우려지역) 등을 중점점검 한 것.
 
김 부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활동을 강화해 여름철 재난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각종 공사 현장이나 시설물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제거, 보수·보강 조치를 취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할 것을 지시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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