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문외숙 부의장이 30일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분야 최우수의원에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문외숙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에서 각종 복지정책과 현안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으며, ‘하남시 사회복지 시설 행정 및 회계감사에 관한 조례안’, ‘하남시 범죄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의정활동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특히 문 부의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하남시가 행복하다는 슬로건을 의정활동에 접목, 각종 봉사활동과 민원해결에도 적극 나서는 등 주민들로부터 열심히 하는 의원, 진솔하고 솔직하게 의정활동을 펼치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문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의정활동으로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노력하여 시민여러분의 선택과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동부권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용인시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기동부권 시·군 의원 중 총 19명의 의원이 선발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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