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신장2동 사회복지후원회와 덕풍3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27일 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에 소외된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해, 신장2동 사회복지후원회는 30명, 덕풍3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20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아리랑 & Fantasy’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공연 후에는 각동 단체별로 지정한 식당에서 식사도 대접했다.

행사를 주관한 덕풍3동 새마을부녀회장(박순자)과 협의회장(임세환)은 “평소 문화 여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공연도 관람하고 저녁식사도 대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신장2동 사회복지후원회 박만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경로사상이 더욱 고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를 위해 어른공경과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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