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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하남시장‘컷오프제’ 노심초사다음 주중 컷오프 결과 발표… 후보간 신경전
박필기 | 승인 2014.03.24 05:14

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경선후보 신청이 마감된 후 예비경선(컷오프)이 임박한 가운데 출마 후보자 간 신경전이 치열하다.

하남시장 선거부터 시·도 의원 등 각 후보군의 컷오프 통과를 위한 경쟁이 견제를 넘어갈등 양상으로 빚어지고 있기 때문.

   
 
24일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자 유승우)에 따르면 이번 주말께 경선참여자를 가리는 컷오프를 위한 면접을 실시해  이르면 4월 초에 컷 오프 수를 선정한 뒤, 다음달 중순 경 재차 여론조사를 벌여최종 주자들 발표할 계획이다.

당에선 하남시장 경선 참여자를 3명 정도로 압축한다는 게 원칙이지만, 후보자 간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4명까지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의 하남시장 공천접수에는 총 8명이 신청해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도당은 여론  지지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후보를 컷오프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후보자 역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후보들 간 견제와 신경전도 가열되고 있다.

따라서 후보들은  자신이 컷오프제에 걸리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여론전 선점에서 치열한 싸움을 펼치며 지지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각종 행사장을 찾아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대비에 나섰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다음달로 예정된 컷오프 통과자 발표를 앞두고고 후보 간 신경전이 치열하다”며 “후보들 간에 경쟁이 과열 양상까지 띄면서 적잖은 내홍이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필기  hagw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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