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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 후보군, 출격모드…공약 발표도 잇달아여타 후보군 공약발표로 기선 제압 나서
박필기 | 승인 2014.03.21 04:54

지방선거를 두달여 앞둔 가운데 하남시장 후보군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그동안 물밑 행보에만 주력하던 후보들이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며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등 출격 모드로 전환했기 때문.

앞서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도 공약 등 콘텐츠 승부로 기선을 제압, 주도권을 잡기에 나섰으며 지역 정당도 이달 말 새누리당의 '컷오프'가 결과가 마무리되면 본격적인 지원 채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의 경우 구경서 전 강남대 겸임교수(52), 김인겸 경기도당 부위원장(60), 김황식 전 하남시장(63), 박영길 전 도의원(72), 윤완채 전 도의원(52), 임문택 전 시의원(45), 최철규 전 도의원(55), 한태수 전

하남신문 대표(47) 등이 공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후보자 접수을 하지 않고 하남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옥진 가야농장 대표(72)도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야권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현 이교범 하남시장이 유일하다. 이 시장은 4월 중순을 전후로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예비후보들은 각종 아이디어와 콘텐츠 승부로 기선 제압에 나섰다. 초반 표심을 잡기위한 여론전을 선점하고, 여타 후보들과의 차별화를 두기 위한 전략에서다.

지역 정가의 관계자는 "이미 선거전에 뛰어든 후보측은 민생 행보를 통해 일정부분 인지도를 확보했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인지도가 부족한 예비후보들의 경우 표심을 얻기 위해 타 후보들과의 정책을 차별화하며 민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필기  hagw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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