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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빙하기 비상 대책반’ 3년간 한시적 가동유성근 예비후보, 하남시장 직속기구로 둬 일자리 해결 추진
박필기 기자 | 승인 2017.02.27 21:25

유성근 하남시장 예비후보(16대 한나라당 국회의원)가 시장에 당선되면 취업 비상 대책반을 가동해 시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혀 주목되고 있다.

유 예비후보는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올해부터 3년간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20년 만에 최악의 취업 대란의 위기가 전망되고 있다”며 “하남시장에 당선되면 시장 직속 ‘취업 빙하기 하남시 비상대책반’(가칭)을 가동해 하남시 청년들의 취업난을 줄이기 위한 특단의 종합적인 프로그램을 즉각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은 가장 많은 4년제 대학 졸업생이 구직 시장에 쏟아져 나오는 반면, 국내 기업들은 치열한 대외 환경, 경기침체, 대통령 탄핵이라는 사상 최대의 정치 불안 등으로 채용 규모를 축소하거나 유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직자는 늘어나는 반면 취업 시장의 문은 오히려 좁아지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기초단체인 하남시 차원에서라도 취업대책으로 이번 청년 취업대책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 시청 내에 있는 ‘하남시일자리센터’를 대신할 별도의 건물을 마련하고 기구도 확대 개편해 하남시민 우천 채용, 취업 정보의 통합관리, 구직-구인 일자리 매칭 및 컨설팅, 교육훈련 아카데미 등을 원스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동별로 10여 곳에 분산 배치 된 직업상담사도 위례나 미사 신도시 등 일부를 제외하고 통합해 배치, 운영한다고 방침이다.
 
유 예비후보는 하남 채용박람회를 연 1회에서 2회 개최하고 내실화, 패션업, 유통업, 자동차 부품업 등 지역 내 산업의 취업 수요 특성에 맞는 맞춤형 취업교육, 연령별·계층별 취업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IT센터 유치, 산업단지 조성(초이동, 광암동 일원 6만 5천평) 및 기업의 해외전시 참가사업 적극 지원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에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성근 예비후보는 서울대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뒤 16대 국회의원(한나라당), 경실련 선정 최우수 국회의원 수상(전), 영국 옥스포드대 객원연구원(전), 현재 단국대 석좌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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