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장애인단체 겨울나기에 김시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장의 후원금 지원연계가 도움이 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김시화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7일 경기도 안산시 다인그룹 오동석 회장실에서 오동석 회장, 김영석 사장, 김시화 위원장, 방미숙 시의원, 박경근 사무국장과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단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정규인 회장, 농아인협회 허옥 회장,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유영자 회장, 한국산재장애인재활협회 전선우 회장, 지적장애인협회 이주봉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장애인 단체 지원을 위한 후원금 지원 논의’를 가졌으며 1월 중 후원금 전달식을 갖게 됐다는 것.

이 날 전달식에 김시화 위원장과 하남시내 5개 장애인단체 회장들이 참석해 후원금 지원 논의와 장애인단체의 지원책 및 운영상 어려움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내 5개 장애인단체 회장 측은 “2017년 새해 지원되는 후원금은 장애인단체 겨울나기 용품 등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쓰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자원을 연계하는 ‘공생 시너지’를 발휘해 지금보다 더 개선된 장애인 복지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시화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1일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사회복지재단’ 노휘식 이사장과 ‘노인 등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회공헌 행복나눔 협약’을 체결했고,  지난 1월 7일 새해에 하남시 장애인단체에 지속적으로 후원금 지원을 연계함으로서 하남시 소외계층 지원에 직접 관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향상을 위해 행복나눔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정량 기자  eorjs0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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