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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타워에서 맞이한 새해 해돋이
박필기 기자 | 승인 2017.01.02 21:49

2017년 정유년(丁酉年) 1일 아침 8시 3분 유니온타워 전망대 앞 검단산에서 새해를 밝히는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자 조용히 기다리던 사람들의 입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날 새해 해돋이 관람을 위해 하남시친환경사업소에서는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당초 오전 9시에서 오전 7시로 변경해 조기 개방하고,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유니온타워를 방문한 700여명의 시민들은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각자 소망을 기원했다.

유니온타워는 하남시환경기초시설 내 설치된 높이 105m의 전망시설로 한강, 검단산 및 예봉산 등 주변의 수려한 경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이며, 신년 해돋이 관람을 위한 조기 개방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제는 해돋이 명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및 질서 유지를 위하여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엘리베이터 정비팀을 비상 대기시키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 며 “방문하신 시민들 모두 새해에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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