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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시작전' 벌써부터 후끈희망학과와 대학 토대로 지원 전략 고심
박필기 | 승인 2014.03.11 06:37

교육당국이 수시모집을 확대하면서 고3 학샏들의 신경전이 일선 학교를 강타하고 있다.

특히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등에 대한 지원 전략에 따라 수능 마무리 계획이 달라지면서 희망학과와 대학 등을 토대로 지원 전략에 고심하고 있다.

11일 하남지역 학부모와 고3 학생들에 따르면 신학기에 접어들면서 내신 끌어올리기와 경시대회 준비를 하는가 하는 한편 입시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나름대로의 전략 마련에 분주하다.

올해 입시의 경우 최악의 눈치작전이 예상되는데다 각 대학들도 수시 비중을 대폭 확대, 어느 해보다 짜임새 있는 입시전략 마련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또 최상위권 학생들만의 입시나 다름없던 수시모집이 거의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수시모집에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어 올 수시모집은 어느 때보다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일부 학생들은 신학기 시작전부터 수시모집 전형에 유리한 경시대회 준비에 나서는가 하면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아진 내신 준비에 여념이 없다.

고3 이모(18)군은 "내신 성적이 좋은 친구들을 중심으로 1학기 수시 전형 준비에 나서고 있고, 나머지 학생들의 움직임도 눈에 띈다"며 "수시모집에 유리한 각종 경시대회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수시모집 확대에 따른 교사들의 걱정도 앞서고 있다.

반면 일선 학교 진학담당 교사들은 해마다 수시모집이 늘어남에 따라 수시 합격생 관리와 함께 수능 준비생 관리를 병행하는 이중고가 염려스럽다.

A고교 입시담당 교사는 "수시모집이 해마다 확대되면서 고3수험생들은 경시대회와 내신은 물론 탈락을 대비한 수능 준비까지 해야 한다"며 "보다 신중한 수험생들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필기  keses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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