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가 주관한 하남시 불조심 포스트 그리기 공모전에서 신평 초등학교 6학년 강예찬 학생이 최우수에 선정됐다.

하남소방서(서장 김옥식)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5주간에 걸쳐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작품을 접수해 지난 16일 오후 160여점에 대해 심사를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2016년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하남시내 초등학교 및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최우수 1명, 우수 5명, 장려상 9명으로 총 15명에게 수여할 계획이며, 결과는 21일 오전에 하남소방서 홈페이지에 공지 될 예정이다.

이번 최우수작품에 선정된 경기도교육청 산하 신평초등학교 6학년 강예찬 학생은 ‘작은불씨 자연파괴’작품을 출품해 영예를 안게 된 것.

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이번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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