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안에 있는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미사지구 내 어려운 이웃이나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활동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미사지구 내에 있는 한가람 어린이집(원장 박혜자)과 함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과 한가람 어린이집 박혜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어머니 대표님 등이 참석했다.

한가람 어린이집은 학부모들과 함께 지난 10월 14일 사랑의 작은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된 수익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이번 후원금이 홀몸 어르신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는 곳에 사용될 것을 약속 드린다.”며 “한가람 어린이집에서  어린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 드려 모은 후원금을 어렵고 힘든 주민들 에게 나눠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삼성바른치과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및 치과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과 삼성바른치과 임현준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협약식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취약 계층 어르신들 대상으로 년2명을 선정해 치과 무료진료(임플란트, 치아교정, 치주치료, 보철치료, 틀니치료, 치아미백, 스케일링, 구강검진 등 치과진료 전체)와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구강검진 및 치과치료 지원을 할 예정이다.

조혜연 관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 계층 대상들에게 질 높은 치과치료진료 서비스 제공의 기회를 주고,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을 줄여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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