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2일 하남중학교를 시작으로 자유학기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자유학기제에서는 하남중학교에서 배우, 스포츠아나운서, 치어리더, 캘리그라퍼, 수의사, 네일아트, 청소년지도사, 음악감독의 직업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진로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8개 반에서 직접 동물과 교감하기, 캘리 작품 만들기, 네일아트 받아보기, 연기해보기 등 다양한 직업의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로 인기를 누렸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많은 학교와 함께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에 앞장서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1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인 체험과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교를 찾아갈 계획이다.

김경란 기자  nan6384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