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장조환)는 지난 17일 하남시내 저소득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시청 농구장 야외무대에서 사랑의 위안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각 동 결연세대 및 저소득 어르신 20명씩 200여명을 초청해 남도민요 공연과 하남 C&P색소폰 동호회 회원들의 색소폰 공연 등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조환 대한적십자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계속 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에서는 전 회원이 일심 단결해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게 주1회 이상 반찬을 만들어 나눠주는 등 아름다운 적십자정신을 하남시 곳곳에 전달하고 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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