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2동(동장 주해연)은 지난 12일 동 관내 음식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춘성), 새마을협의회(주호식), 새마을부녀회(김말녀)가 주관한 이번 특별한 행사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생일 잔치로 수리골나눔모금 후원금과 경기도공동모금회가 함께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생일을 맞이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45명을 초청해 케익 컷팅, 선물 등을 전달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새마을회장들이 어르신의 자녀가 돼 축하노래와 식사를 도와 드려 이웃의 따뜻한 정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주해연 동장은 “지역 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복지 자원의 연계지원을 통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 지역 내 기관·단체 간 민관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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