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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초이산단 노상주차장 내달 초 착공하남시, 22면 조성 늦어도 8월이면 준공…산업단지 내 주차난 해소 기대
박필기 기자 | 승인 2024.05.22 14:35

하남시 초이동 산업단지(서하남테크노밸리/이하 초이산단) 내 추진되고 있는 노상주차장이 내달 초 착공해 오는 8월께 완공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사진은 초이산단 초입 모습)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초이산단은 지난 2017년 부지조성과 함께 입주업체 조성을 완료하고 경제활동에 들어갔다. 하지만 산단 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기업인들과 주변 주민들의 주차난이 늘 주요 민원으로 작용돼 왔다.

이에 초이산단 경영자협의회가 주차장 확보를 건의하면서 하남시는 산단 내 노상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시는 주차장법에 근거 하남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초이산단 노상주차장은 사업비 2억1000만 원을 들여 일반주차 21면에 장애인주차 1면을 설치한다.

특히 내부 연결도로에 1면당 폭 2m 길이 6m 규모의 평행주차면식의 노상주차장을 설치하는 것으로 차로 및 보도의 폭을 축소해 주차면을 확보하는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주차장이 완공되면 하남도시공사에서 관리운영 할 예정이며, 주차요금의 경우 주간시간대(09~18시)는 근로자에게 우선 배정하고 야간시간대(18~익일 09시)는 거주자에게 정기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초이산단은 미사지구 개발사업으로 터전을 잃게 된 기업체들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조성을 시작해 현재 약 200여 개의 기업체들이 업무를 이어가는 곳으로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하남시 일자리와 재정에 기여를 하고 있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천현동 꿈나무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 문제로 초이산단 주차장 조성이 다소 지연됐으나 당초 예정대로 5월말이나 늦어도 6월초 착공해 1~2달 후면 완공이 가능하다"며 "완공되면 산단내 주차장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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