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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신장테니스장 재가동 5월중 설계 착수흉물로 방치 5년 만에 5년 무상임대 확정…리모델링 거쳐 오는 11월 준공예정
박필기 기자 | 승인 2024.05.09 11:33

대한체육회의 일방적 폐쇄로 4년이 넘도록 방치돼 온 하남시 신장동 518의 신장테니스장(사진)이 5월중 리모델링 설계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신장테니스장은 지난 2019년 9월 운영을 중단하면서 도시미관 저해와 함께 도심 속 한가운데 흉물로 방치돼 왔다. 스포츠시설로의 제 기능에 역행해온 실정이다.

시는 대한체육회로 지난 1998년부터 25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테니스장으로 운영해 왔으나 2019년 9월 사용중단을 통보받은 후 폐쇄 조치됐다.

인근 주민들과 테니스동호회원들은 “잘 사용돼온 멀쩡한 시설들을 잠정중단하고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데 대해 재개장하든지 아니면 새로운 시설로 개발하든지 해야 할게 아니냐”는 지적을 끊임없이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대한체육회와 지속적인 협의 끝에 향후 5년간 무상임대 계약을 이끌어 냈다. 하지만 리모델링에는 총 13억 3천만 원의 예산이 필요, 지난해 말 추경을 통해 3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나머지 예산을 확보했다.

이어 5월중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 착수에 들어간다. 리모델링은 인조잔디를 조성하고 조명과 휀스 그리고 화장실, 관리실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명은 LED로 바꾸어 야간에도 불편함 없이 테니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상했다.

시는 오는 7월 설계가 완료되면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늦어도 11월께는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다.

7면짜리 테니스장이 완료되면 남녀 샤워실과 탈의실, 휴게실이 마련돼 인근 주민들에게는 실비로, 초·중·고교 선수들에게는 무료로 개방, 그동안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아온 스포츠시설로의 재탄생이 기대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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