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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고속도로, 하남구간 연내 개통 청신호구리~하남~안성 1단계 구간 올해 개통 순항, 세종까지 2단계 구간은 2025년 개통
박필기 기자 | 승인 2024.04.30 14:54

하남시가 포함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올해 내 개통이 현실화되고 있다. 1단계 구간은 구리~하남~안성 구간이다. 나머지 2단계 구간인 안성~세종 구간은 2025년까지 개통될 예정이다.(사진은 국토부 자료)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1단계 구간은 구리~강동~하남~성남~용인~안성까지 72.2km 구간이며, 2단계 구간은 안성~천안~세종까지 55.9km 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특히 1단계 구간은 올해 개통하고 2단계 구간은 2025년 개통예정이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은 지난 26일 구리~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 진척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1단계 구간 연내 개통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해 국토교통부는 구리~안성 1단계 고속도로는 속도 120㎞/h에서도 주행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전 구간 배수성 포장, 살얼음 예측시스템 구축, 시인성 향상을 위한 표지판 문자 확대 등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레이더 자동 감지 및 스마트 지주 전광판 등을 적용해 교통정보 수집부터 상황 전파까지 도로 이용 전 과정을 제어하는 최첨단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구간은 공정률 90% 이상 상회하면서 연내 개통이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하남구간은 초이IC를 비롯한 분기점(JCT) 1개소와 나들목(IC) 4개소가 설치된다. 초이IC는 당초 한 방향 진출·입에서 양방향 진출·입으로 변경돼 하남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이 구간이 완료되면 하남에서 안성권으로의 출퇴근은 물론 물류수송에도 많은 도움이 따를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지난 2019년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조기 구축을 추진해 왔다. 총사업비 9조 6000억 원, 연장 128.1㎞, 왕복 4~6차로 신설된다.

통행 시간은 기존 108분에서 74분으로 30분가량 단축되며, 경부고속도로 통행량의 12%(일 평균 1만 4000대~2만5000대), 중부고속도로 통행량의 20%(1만7000대) 안팎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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