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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검단산 등 산림내 불법 대대적 단속경기도, 불법형질변경·벌채·굴취·컨테이너 및공작물 설치 집중 점검
박필기 기자 | 승인 2024.04.09 14:01

경기도가 도내 산림구역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 불법 산지전용 및 용도변경을 비롯한 불법행위 전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하남시의 경우도 산림지역 곳곳에 컨테이너 등 공작물 설치나 산림훼손 등의 크고작은 불법행위 현장이 주변 사람들로부터 종종 지적되는 만큼, 이 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종도 나오고 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내 불법 산지전용 및 용도변경,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도는 산림청에서 제공받은 산림 훼손 의심지역 8만 6,656필지(1만,556ha, 축구장 1만4,867개와 같은 면적)를 항공사진 등을 통해 비교․분석해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 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도 특사경은 2021년부터 산림 내 불법행위를 매년 수사해오고 있으며, 2021년 71건(62,285㎡), 2022년 53건(20,721㎡), 2023년 20건(11,050㎡)을 단속한 바 있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무분별한 산지훼손은 재난재해 문제를 일으키는 한편 미래 세대의 소중한 자산을 해치는 행위”라며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이같은 불법행위에 대한 도민 제보도 기다리고 있다. 제보는 누리집(www.gg.go.kr/gg_spr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받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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