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갖고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한 158명 중 선발된 60명이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41개 사업장에 배치돼 12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특히 시에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제공과 생계안정을 지원하고자 시비 2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공공근로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발대식에 이어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결의를 다졌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박계호 부장을 초빙해 재해유형별 안전사고사례, 사업장별 안전수칙,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등 공공근로 사업장에 알맞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교육을 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