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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싶다면(타임즈 산책)…김병연 시인(수필가)
김경란 기자 | 승인 2016.08.31 21:19

 

〈행족하고 싶다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고 합니다.


남 잘되는 꼴 못 보는

DNA가 있다고 합니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고 합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필연적으로 시기심이 생기고

시기는 인간관계를 무너뜨립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할수록

불행은 가속화됩니다.


성경은 시기를

뼈의 썩음이라고 합니다.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김경란 기자  nan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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