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종수 부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담당부서의 총괄보고와 함께 각 실시부서의 주요처리사항 및 최근 북한의 도발 등 전시 위기관리 능력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수 부시장은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민·관·군의 안보에 대한 공조체제 유지가 중요하다”며 “굳건한 안보태세를 위해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나타난 미비점 등을 분석, 보완하고 실제 전시상황을 가정한 실질적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란 기자  nan6384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