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방서가 지난 15일 오후, 하남시 덕풍동에서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계획’추진 일환으로 “우리 동네 화재안전지킴이 위촉”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거밀집지역이라고 판단되는 하남시 덕풍 2동, 3동에 화재안전지킴이 19명을 위촉하고 그들과 함께 화재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에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으로,

이는 주거밀집지역의 화재를 예방하여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목적으로 주민들에게 마을생활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네 관리소(행복마을관리소) 소속 직원 중 희망자들을 ‘화재안전지킴이’로 위촉해 ▲이웃 방문 화재 위험 요소 제거 ▲이웃집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및 점검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시 긴급차량의 출동로 안내 등을 돕고자 함이다.

권오선 재난예방과장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자원해 주신 화재안전지킴이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하남소방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hanma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