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초이동에 있는 서경일식점이 하남소방서가 지정하는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증됐다.

하남소방서(서장 김옥식)는 지난 19일 초이동 서경일식점을 다중이용업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서경일식은 최근 3년 동안 관련법규 위반사실이 없었고,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교육과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우수업소로 선정됐다.

또한 이 업소는 우수업소 인증표지 현판 부착과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김옥식 서장은 “다중이용업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화재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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